<aside> 💡 컬리의 QPS End System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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QPS 와 END 는 피킹의 바로 다음 공정으로서, “주문 1건에 해당하는 상품을 분류하고 택배 상자에 송장과 함께 넣는 공정” 입니다.

*쉽게 말하자면, 배달 갈 아파트 한 곳이 주문한 물품을 빠짐없이 상자에 넣는 일.

토트에서 필요한 물건만 꺼내서 → 각 호수에 해당하는 통에 넣고 → 주문서 다 채우면 송장과 함께 택배 상자로 옮김

<aside> 💡 문제: 송장 누락, 개수 누락, 이상한 상품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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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1. END 작업자가 너무 바쁘면, 택배 송장을 잃어버리는 일이 발생한다. 만약 처리해야 할 LED 버튼들이 너무 많다면, 숙련된 노동자들은 자신만의 순서를 정해서 송장을 미리 챙겨 놓지만, 비숙련자는 갑자기 이 송장이 어느 집 것인지를 헷갈려버린다.

  2. QPS 작업자가 넣어야 할 호수가 아닌 다른 호수에 물건을 넣고, 버튼을 누르는 일도 발생한다. 바구니들이 다닥다닥 붙어있어서 헷갈릴 때가 있다. 이 경우 엉뚱한 물건이 고객에게 전달된다. 혹은 DAS의 경우, QPS보다 오류가 많이 일어날 수 있다. 한 명의 버튼이 관리해야 하는 바구니들이 훨씬 많으므로. 동일품목 다수량 건을 처리하는 경우, QPS가 물건 갯수를 세다가 까먹어서 빠뜨리는 경우도 있다.

  3. QPS 작업자는 상품 스캔을 한 번만 하고, 동일 상품을 알아서 찾아서 수량을 맞추기 때문에, 상품 외관이 비슷한 제품을 헷갈려 엉뚱한 제품을 넣는 경우가 있다.

    EX. 블루베리잼과 크렌베리잼이 같이 담겨있는 토트에서, 블루베리잼 3개를 집어서 넣어야 할 때, 블루베리 잼 스캔은 한 번만 하고 나머지 두 개는 블루베리 잼을 작업자가 알아서 구분해서 찾아야 한다. 작업자의 판단에 맡기는 것. 특히 육류 파트에서 많이 발생한다. 고기들이 다 비슷하게 생겼다.

<aside> 💡 해결: 엔드 작업자에게 상황을 공유하자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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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1. 엔드 작업자가, 각 호수들의 진도율을 모니터링할 수 있는 앱을 만들자

    엔드 작업자는 LED의 켜짐과 꺼짐만을 보고 반응해야 하기에, LED 가 우수수 갑자기 많이 켜지면 작업 피로도가 늘어난다. 이 때 송장 누락이 가장 쉽게 발생하기도 한다. QPS에 있는 정보들을 공유하여, 미리 어디에 불이 켜질 지 예상 가능하다면 능률이 오를 것이다.

  2. 각 호수에 어떤 물품이 들어가는지 열람할 수 있는 페이지를 만들고(송장 미리보기), 송장 출력도 가능하게 하자.